볼수록 매력있는 내 화분 너무 너무 좋다.
여기에 무엇을 심을지 고민만 하고 있는데
어떤 흙을 심고 씨를 어떻게 심어야 되는지 모르겠다.
하지만!!!!
고민만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!!
상토와 배양토는 무슨차이인지
계속 검색해봤다.
-상토-
씨앗의 발아를 위해 논밭에 옮겨서 심기 전까지
모판 바닥에 까는 흙이며
(모종을 가꾸는 온상에 쓰는 토양)
부드럽고 물 빠짐과 물 지님이 좋으며
여러가지 양분을 고루 갖춘 흙이다.
주로 단기간 싹을 틔워 모종을 만들기
위한 육묘전용으로 사용하며
씨앗을 발아시켜 빠르게 싹을 틔우고
뿌리가 잘 내릴 수 있는 단계까지 사용하는게 좋다.
하지만 물빠짐이 좋기때문에
반대로 물을 머금고 있는 힘이 약해
분갈이나 관상용 식물을 키우기에는
흙이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.
-배양토-
식물을 기르는데 쓰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거름을
섞어 걸게 만든 흙이다.
관상용 꽃이나 나무를 심을 때 쓴다.
황토와 같은 자연에서 얻어진 흙과 인공적으로
만든 흙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흙이다.
배양토에는 비료성분이나 유기질이 함유되어
있는 흙이 많다.
주로 꽃, 나무, 분갈이, 텃밭 식물등에 사용하며
물이 잘 빠지지 않고 물을 머금고 있는 힘이 좋아
큰 식물이나 나무 등에 사용하기 좋다.
비료성분이나 유기질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
씨앗의 싹을 틔울 때 사용할 경우
씨앗이 발아 하지 않고 썩을 수 있다.
우선 상토 배양토 둘다 구매해서
적절하게 사용하기로 했다.
씨앗도 구매했는데 그건 다음에
내 힙한 화분에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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